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JTBC 뉴스룸 (문단 편집) === 팩트체크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03307C, #228AAB)" {{{+1 '''팩트체크'''}}}}}} || || [[http://news.jtbc.joins.com/factcheck/|[[파일:JTBC 로고.svg|width=30]]]] [[https://www.facebook.com/FACTCHECK.JTBC/|[[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0]]]]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3Eb1N33oAXgQrRBThE4TPSOIR8ZgfSug|[[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30]]]] || > '''이슈가 된 발언, 내용을 심층적으로 '팩트체크' ''' > 팩트체크 코너는 정치인을 비롯한 공무원, 또 사회 유력인사들의 발언들 가운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내용을 심층적으로 파헤쳐서 사실관계를 따져보는 그런 시간입니다. 물론 그런 발언 내용뿐만이 아니라 저희들한테, 또 시청자 여러분께 의미가 있는 그 모든 사안에 대해서 저희들은 팩트체커 역할을 할까 합니다. > ---- > 2014년 9월 22일 첫 방송에서 손석희 당시 앵커의 코너 소개 멘트 유력인사의 발언이나 타 언론의 보도,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해보는 코너. 현재는 대중화된 '''팩트체크 보도를 국내 방송사에서 최초로 시도'''한 코너였다.[* 이 때문에 한때 JTBC는 국내에서 유일한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IFCN) 인증사이기도 했다.] 현재 뉴스룸에서 방영되고 있는 코너들 중 최장수 코너이기도 하다. 초대 진행자 김필규 기자 이후 고정 진행자가 이어서 진행해 오다가 2022년 11월 이후로 포맷이 바뀌어 각 분야별 취재기자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팩트체크를 진행하고 있다. [[손석희]]가 JTBC로 오면서 구상한 여러 가지 포맷의 뉴스 중, 보도국 차원에서 아이디어를 낸 코너라고 한다.[* 원래는 뉴스 9에서의 편성을 검토하던 코너였으나, 뉴스 시간 부족으로 인해 보류되었고 뉴스룸에서 하게 되었다.] 뉴스룸 개편이 한창 진행 중일 때 팩트체크를 고정 코너에 넣기로 손 사장 본인이 결정했다고 한다. 2부는 한 걸음 더 들어간 내용들로 채워넣는다는 취지였던 만큼, 팩트체크라는 코너가 이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손석희는 [[정치부회의]]의 CP를 5개월 째 맡고 있던 [[김필규]]를 지명, "다음 개편 때 팩트체크라는 코너를 만들 것인데, 나뿐 아니라 모두가 너를 적임자로 생각하고 있으니 준비해 보라"고 지시했다. 매일 방송하고 진행은 김필규가 한다는 조건만 던진 채 모든 세부 사안을 김필규에게 맡겼고, 이후 코너 구성안을 짜서 가져갔을 때도 큰 지적 없이 오케이했다고. 이렇게 팩트체크 코너가 탄생했다. 처음 개편 준비기간이 2주가 주어졌는데, 다른 팀은 아이템 짜고 취재에 들어갔는데 팩트체크는 그날 그날 신선한 아이템을 다뤄야 하는지라 그렇게 하지 못하고, 2주 동안 회의만 했다 한다. 결국 아이템은 전날에서야 정해졌다고. 처음 기획할 때는 한 달이나 버틸 수 있을까 비관적인 코너였는데, 팩트를 체크한다는 컨셉 자체가 논쟁적이고 위험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만약 팩트체크에서 언급한 팩트가 사실과 다른 경우가 발생한다면 그건 재앙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 이것은 오랫동안 팩트체크라는 포맷이 국내에서 논쟁이 된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지금은 JTBC가 성공 사례를 남기며 팩트체크라는 포맷이 전 언론사로 대중화되고, SBS는 '사실은?', MBC는 '팩트의 무게'라는 비슷한 코너를 만드는 데 이르렀다.] 제작자 입장에서 가장 민감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아이템 선정으로, 그날 다룰 아이템 후보를 팩트체커가 준비해 가져가면 손석희와 상의해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손 사장이 먼저 정해 취재해보라고 지시하는 아이템은 극히 드물었다. 김필규는 상당히 지치게 하는 포맷인 이 코너를 장기간 진행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라고 회상했다. 매일 고정적으로 팩트체크를 진행한다[* 첫 방송부터 2020년 12월까지 한정. 그 이후 현재까지는 비정기 편성 중이다.]는 것도 특징인데, 이 때문에 해외 언론계에서도 주목을 받는다고 한다. 영국 런던에서 31개국의 70여명이 모인 '글로벌 팩트체킹 서밋'이 열린 적이 있는데, 한국 JTBC의 이 팩트체크 코너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고. 본래 앵커브리핑과 함께 2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코너였으나, 2019년부터는 시의성 있는 이슈를 바로 체크해보기 위해서 1부에 배치되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2020년 4월 6일부터는 아예 밀착카메라 앞 코너로 배치되어 1부의 코너가 되었다. 그러나 7월부터는 다시 2부로 이동했다. 2016년 12월 22일 기준으로 [[오대영]] 팀장 아래로 PD, 작가, 인턴기자, 그래픽 디자이너(원래는 없었으나, 손 앵커가 생방송 중 그래픽 오류에 대해서 지적하는 일이 있은 후 추가합류했다.), 리서처까지 5명의 팩트체커[* 현재는 이지은 기자, 배준 선임작가, 김수정 작가 등 3명이 코너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들이 팩트체크팀을 이루고 있다. 보도국 내에서 따로 팩트체크팀만을 위한 방이 있는데, 팀원들의 토론 소리에 그 앞을 지나가는 다른 기자들이 '저 사람들 싸우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하루종일 격론을 벌인다고 한다. 심지어 팩트체커들이 서로 토론을 벌이면서 팀장인 오대영 기자가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할 정도로 말을 끊고 자기들 할 말을 한다고.(...) 단행본 책으로도 나왔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9818708|1권]],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649523|2권 정치 사회 편]],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0844353|3권 경제상식편]],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837586|4권 '탄핵, 헌법으로 체크하다']][* 최순실 게이트와 탄핵정국이 한창일 때 매일 소재가 관련 내용으로 도배되다시피 했는데, 그 시기의 내용을 묶어서 책으로 내니 절로 탄핵 특집이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취재 뒷이야기와 이후 시점에서 돌아본 내용 등도 실려 있다.]까지. 단행본에 따르면, 팩트체크의 하루는 오전 8시에 시작해 밤 10시에 끝난다. 사무실로 출근해 조간과 인터넷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들을 확인한 뒤 준비한 그날 기삿거리를 가지고 보도총괄과 각 부장들이 참석하는 아침 편집회의를 한다. 이곳에서 그날 아이템이 정해지면 곧장 팩트체크 팀원들이 함께 취재 방향을 논의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후에 1차 기사 작성을 마치면 PD, 그래픽 디자이너와 함께 구성 회의를 시작한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시청자들에게 어렵다면 아무 소용이 없으므로, 가장 이해하기 쉬운 전달 방식을 찾아내는 게 회의의 관건이라고. 논의된 구성 방식에 따라 기사를 최종 완성하는 시간이 보통 5~6시이고, 앵커와 함께 기사 내용을 점검한 뒤 간단한 저녁식사를 마치면 어느새 방송 시간이다. 하루가 빡빡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사전제작이 아닌 100% 생방송이며, 리허설을 할 시간조차 없다고 한다. 도무지 자기들도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이 없다고 하는데, 이러다 보니 '일본해'라고 쓰인 지도를 방송에 내보내는 등 사고를 치기도 했다. 2020년 2월에는 국내 최초로 국제펙트체킹 네트워크인 IFCN의 공식인증을 받았다.[[http://m.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47209|#]] 이는 단순한 뉴스프로그램의 코너를 넘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준높은 팩트체크 매체로 자리잡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기념비적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023년 이후 IFCN 인증이 만료되었고, JTBC 측에서도 갱신을 신청하지 않아 현재는 IFCN 인증사가 아니다.] 2020년 6월 17일, 방송 1000회를 맞았다. 2020년 11월 26일을 끝으로 1년 6개월 넘게 팩트체크 코너를 이끌어온 이가혁 기자가 하차하고, 이후 한 주동안 재정비 기간을 가진 후 12월 7일 개편과 함께 최재원 기자가 새롭게 팩트체커를 맡게 되었다. 세로 스크린 앞에서 하는 기자의 단독 브리핑 형식으로 형식이 바뀌었고, 내용의 결도 기존의 문답형 팩트체크보다는 조금 더 해설에 가깝게 변했다. 2021년 1월 첫 주에는 전부 결방했으며, 이후부터는 이전처럼 월~목 매일 방영하던 것과는 달리 비정기로 방영하고 있다. 아무래도 이슈체크가 신설되면서 팩트체크가 하던 기능을 대부분 도맡게 된 것이 이유로 보인다. 또한 팩트체크를 매일 편성하기보다 비정기적으로 편성해 개별 아이템의 깊이와 심층성을 더욱 높이자는 취지로 해석된다. 개편이후에는 PT형식뿐만 아니라 리포트나 현장취재 등 더욱 다양한 포맷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역대 뉴스룸 메인 앵커 3명을 배출한 코너가 되었다. 아침 뉴스인 [[상암동 클라스]]를 포함하면 이지은 기자를 제외한 역대 모든 진행자들이 현재 앵커로 활동하고 있거나 앵커로 활동했다. 2021년 6월 8일부터는 개편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팩트체크를 진행하는 '현장 팩트체크' 포맷을 새롭게 도입했으며, 화요일과 목요일에 주2회 편성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앵커멘트가 덧붙여진 리포트 형식으로 코너가 진행 중이지만, 시의성이 높은 이슈의 경우 예전처럼 앵커와 대담하는 포맷으로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진행자인 최재원 기자가 중앙일보-JTBC 통합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보통 중앙일보-JTBC 통합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된 기자는 노조위원장 임기 동안은 일반 취재 부서에서 근무를 하지 않고, 행정국 등 비보도 취재 부서에 근무하면서 노조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한다.] 2022년 1월 10일부터는 이지은 기자가 새로 팩트체크를 맡게 되었다. '''뉴스룸 팩트체크 코너 사상 첫 여성 진행자이다.''' 이지은 기자가 진행을 맡은 이후로는 다시 앵커와 기자 간 대담 형식으로 바뀌었으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로 편성이 확대되었다. 2022년 11윌을 기점으로 이지은 기자가 하차하고, 고정 진행자 대신 취재 기자들이 돌아가면서 담당 취재 분야에 대한 팩트체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제작팀 역시 해체되어 부서별로 현안 관련 발제를 하면 팩트체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팩트체크의 영역을 넓혀 현안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취지라고 한다. 다만 고정팀이 없는 만큼, 이전보다 편성 횟수 자체는 줄었다.[[http://m.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53839|#]] 2023년 12월 21일부터는 방송이 아닌 디지털 콘텐트를 통해 팩트체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팩트체커 출신인 [[오대영]] 라이브뉴스팀장이 담당하고 있다.[[https://youtube.com/playlist?list=PL3Eb1N33oAXiXcVc58id6D2yKymvkvj5D&si=Uq7hurgtaRctG8wV|#]] * 역대 진행자 * [[김필규]] 기자 (2014년 9월 22일 ~ 2016년 7월 14일) * 김진일 기자 (2014년 11월 3일 ~ 2014년 11월 13일, 2017년 7월 4일 ~ 2017년 7월 13일/임시) * 박소연 기자 (2015년 7월 20일 ~ 2015년 7월 23일, 2015년 8월 13일/임시) * [[한윤지(기자)|한윤지]] 기자 (2016년 1월 21일/임시) * 이호진 기자 (2016년 2월 23일 ~ 2016년 2월 25일/임시) * [[오대영]] 기자 (2016년 7월 18일 ~ 2019년 6월 27일) * [[이가혁]] 기자 (2019년 4월 11일 ~ 4월 17일/임시, 2019년 7월 1일 ~ 2020년 11월 26일) * [[최재원(기자)|최재원]] 기자 (2020년 12월 7일 ~ 2021년 12월 16일) * 이지은 기자[* 한민용 앵커의 전임 주말 뉴스룸 앵커인 국제부의 이지은 기자와는 동명이인이다.] (2022년 1월 10일 ~ 2022년 10월 31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